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는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한상우 교수를 초청,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세미나는 지난 13일 오후 2시 4층 본회의장에서 재정복지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한상우 교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운영과 실태를 파악하고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ㆍ시정요구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감사는 취약분야 및 일반적으로 틀릴 소지가 많은 분야에 착안하여 실시해야하며, 합법성ㆍ효율성ㆍ민주성ㆍ타당성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의원들은 “164회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며, 구민의 입장에 서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세미나는 지난 13일 오후 2시 4층 본회의장에서 재정복지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한상우 교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운영과 실태를 파악하고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ㆍ시정요구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감사는 취약분야 및 일반적으로 틀릴 소지가 많은 분야에 착안하여 실시해야하며, 합법성ㆍ효율성ㆍ민주성ㆍ타당성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의원들은 “164회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며, 구민의 입장에 서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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