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대한민국 영토-독도수호 활동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상용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양영식, 박찬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특위는 21일 시의회 본관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상용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이 명백한 사실임에도 일본은 독도를 지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방적으로 다케시마(竹島)로 바꾸고, 시마네현에 편입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억측을 중단하지 않고 있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상호 공조해 대처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1000만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까지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집중할 것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176회 임시회에서 양창호 의원 등이 제출한 독도수호지원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위원에는 이 위원장과 2명의 부위원장 외에 김철현·배상윤·안희옥·양창호·오신환·정승배·지용훈·최병환 홍광식 의원이 선임됐다.
독도수호지원특위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정부 및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독도수호활동지원 특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역사적, 환경 문화적 정보가 보다 다양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고,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 덕수궁을 중심으로 독도 관련 조형물이 전시되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서울 시민과 외국인 모두에게 독도의 지리정보, 생태, 환경정보 등이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특별위원회 활동을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특위는 21일 시의회 본관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상용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이 명백한 사실임에도 일본은 독도를 지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방적으로 다케시마(竹島)로 바꾸고, 시마네현에 편입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억측을 중단하지 않고 있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상호 공조해 대처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1000만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까지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집중할 것임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176회 임시회에서 양창호 의원 등이 제출한 독도수호지원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위원에는 이 위원장과 2명의 부위원장 외에 김철현·배상윤·안희옥·양창호·오신환·정승배·지용훈·최병환 홍광식 의원이 선임됐다.
독도수호지원특위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정부 및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독도수호활동지원 특위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역사적, 환경 문화적 정보가 보다 다양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고,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 덕수궁을 중심으로 독도 관련 조형물이 전시되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서울 시민과 외국인 모두에게 독도의 지리정보, 생태, 환경정보 등이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특별위원회 활동을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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