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포털 ‘ⓜ서울702’한달이용 100만 돌파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11-27 1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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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 모바일포털 ‘ⓜ서울702’의 월간 페이지뷰(홈페이지 열람회수)가 오픈 1년 반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1일 모바일포털을 정식 개통한 이래 페이지뷰가 올 1월 6만건, 8월 50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100만건을 넘어섰다.

    ‘ⓜ서울702’는 교통상황, 대기오염·행사·채용·뉴스·입찰정보 등 각종 생활정보를 휴대전화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휴대폰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인근 도시고속도로의 위치를 추적해 교통 소통정보(이미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에 대한 불만이나 각종 민원, 시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물 예약 등도 휴대전화 하나로 처리로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휴대전화에 702번을 입력한 후 인터넷 핫키(NATE·magicⓝ·ez-i)를 누르면 접속할 수 있다. ‘702’는 서울(Seoul)의 S(7)와 지역번호(02)를 뜻하는 숫자다.

    시 관계자는 “가독성, 접근성,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했고 유사 서비스를 통폐합하는 등 이용자 위주로 개편,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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