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08년 본예산보다 10.0% 증액된 2759억원의 ‘2009회계연도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예산편성에서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우선 고려해 재원을 배분했고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보건과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각각 37.5%와 9.8% 증액 했다.
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급 학교뿐 아니라 영·유아 보육시설까지 친환경 학교 급식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재원을 중점 배분했고 노노(老老)상담센터, Day-care 센터 건립 등 노인들을 위한 시설 확충에도 재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 도로, 주차장,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교육 및 문화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명문고 육성, 교육환경 개선, 강동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아울러 구립도서관 등 시설개관에 따른 운영비와 공공요금 등 물가상승분도 반영했으며, 업무추진비 등 소모성 경비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로 편성했다.
구체적 세출분야를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분야 242억59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8억8400만원 ▲교육분야 34억7500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113억4500만원 ▲환경보호분야 133억5700만원 ▲사회복지분야 743억5800만원 ▲보건분야 72억1700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7억800만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억8100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 75억8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79억5500만원 ▲기타 846억8200만원 ▲예비비 24억800만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 3억7300만원 ▲주민소득 및 생활안정기금 11억7300만원 ▲주차장 350억59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재난관리기금 등 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12개 기금은 2008년과 비교해 4억7900만원이 감소된 111억1400만원이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93억3800만원(2008년 2221억1600만원, 7.8% 증가) ▲특별회계가 366억500만원(2008년 288억3100만원, 26.9% 증가)이다.
세입 비중을 보면 ▲자체재원으로 지방세 705억5400만원, 세외수입 466억5500만원이며 ▲의존재원으로 조정교부금 694억9100만원, 재정보전금 18억9600만원, 지방교부세 22억5900만원, 그리고 국·시비 보조금이 484억8200만원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구는 이번 예산편성에서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우선 고려해 재원을 배분했고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보건과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각각 37.5%와 9.8% 증액 했다.
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급 학교뿐 아니라 영·유아 보육시설까지 친환경 학교 급식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재원을 중점 배분했고 노노(老老)상담센터, Day-care 센터 건립 등 노인들을 위한 시설 확충에도 재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 도로, 주차장, 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교육 및 문화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명문고 육성, 교육환경 개선, 강동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아울러 구립도서관 등 시설개관에 따른 운영비와 공공요금 등 물가상승분도 반영했으며, 업무추진비 등 소모성 경비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로 편성했다.
구체적 세출분야를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분야 242억59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8억8400만원 ▲교육분야 34억7500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113억4500만원 ▲환경보호분야 133억5700만원 ▲사회복지분야 743억5800만원 ▲보건분야 72억1700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7억800만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억8100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 75억8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79억5500만원 ▲기타 846억8200만원 ▲예비비 24억800만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의료급여기금 3억7300만원 ▲주민소득 및 생활안정기금 11억7300만원 ▲주차장 350억59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재난관리기금 등 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12개 기금은 2008년과 비교해 4억7900만원이 감소된 111억1400만원이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93억3800만원(2008년 2221억1600만원, 7.8% 증가) ▲특별회계가 366억500만원(2008년 288억3100만원, 26.9% 증가)이다.
세입 비중을 보면 ▲자체재원으로 지방세 705억5400만원, 세외수입 466억5500만원이며 ▲의존재원으로 조정교부금 694억9100만원, 재정보전금 18억9600만원, 지방교부세 22억5900만원, 그리고 국·시비 보조금이 484억8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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