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돈암초등학교 교육문화관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08 성북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2008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올 한해의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고 새해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내 8개 복지관을 자원봉사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가 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개최한 ‘성북 봉사릴레이’를 결산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누적 자원봉사시간이 3000시간 이상 되는 8명에게 금장 메달이, 그리고 2000시간 이상인 6명과 1000시간 이상인 43명에게는 각각 은장과 동장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구는 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30명도 표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입상자들의 생생한 봉사현장 체험사례 발표 ▲2008년 주요 추진사업 결산 및 2009년 추진방향 보고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특강 및 문화공연 등이 이날 진행된다.
이밖에도 구는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 40여점을 행사장에 전시한 뒤, 8일부터 10일까지는 이를 성신여대입구역과 한성대입구역, 보문역 등 지하철역 3곳에 다시 전시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해에 더 나은 활동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연간 우수 활동자들을 위해 자원봉사 배지도 제작해 나누어줄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으뜸구를 추구하는 성북구에서는 10개 전문 자원봉사단 100여명의 단원들을 포함,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4만2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 또는 부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3일 구에 따르면 ‘2008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올 한해의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고 새해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내 8개 복지관을 자원봉사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가 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개최한 ‘성북 봉사릴레이’를 결산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누적 자원봉사시간이 3000시간 이상 되는 8명에게 금장 메달이, 그리고 2000시간 이상인 6명과 1000시간 이상인 43명에게는 각각 은장과 동장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구는 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30명도 표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입상자들의 생생한 봉사현장 체험사례 발표 ▲2008년 주요 추진사업 결산 및 2009년 추진방향 보고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특강 및 문화공연 등이 이날 진행된다.
이밖에도 구는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 40여점을 행사장에 전시한 뒤, 8일부터 10일까지는 이를 성신여대입구역과 한성대입구역, 보문역 등 지하철역 3곳에 다시 전시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해에 더 나은 활동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연간 우수 활동자들을 위해 자원봉사 배지도 제작해 나누어줄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으뜸구를 추구하는 성북구에서는 10개 전문 자원봉사단 100여명의 단원들을 포함,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4만2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 또는 부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