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가 한 쿼터에서만 33득점을 몰아넣으며 NBA 타이기록을 세웠다.
미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카멜로 앤서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센터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에서만 33점을 올리는 등 자신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인 45점을 올리며 116-105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에서 9득점으로 부진했던 앤서니는 3쿼터에서만 33득점을 기록, NBA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앤서니는 지난 1978년 4월 뉴올리언스와의 경기 2쿼터에서 33점을 몰아넣은 조지 저빈 이후 30년 만에 한 쿼터 최다득점 타이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됐다.
또 앤서니는 덴버의 프랜차이즈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데이비드 톰슨이 1978년 4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에서 세운 32점이다.
/뉴시스
미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카멜로 앤서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센터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에서만 33점을 올리는 등 자신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인 45점을 올리며 116-105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에서 9득점으로 부진했던 앤서니는 3쿼터에서만 33득점을 기록, NBA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앤서니는 지난 1978년 4월 뉴올리언스와의 경기 2쿼터에서 33점을 몰아넣은 조지 저빈 이후 30년 만에 한 쿼터 최다득점 타이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됐다.
또 앤서니는 덴버의 프랜차이즈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데이비드 톰슨이 1978년 4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에서 세운 3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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