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18·일본·사진)가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일본피겨선수권대회에서도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세계 피겨스케이팅 여왕 아사다 마오가 합계 182.45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 2위에서 최종 1위로 뛰어올랐다. 전일본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마오는 26일 열렸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 나가노 유카리(67.26점)보다 1.96점 낮은 65.30점을 받아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마오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17.15점을 받아 총점 182.45점을 기록한 사이, 나가노 유카리는 점프 실수 등으로 점수를 잃어 5위(172.60점)까지 추락했다.
마오는 이번 우승으로 2006년 이후 이 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마오는 우승 후 산케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4대륙 선수권과 세계선수권을 위해 훈련하겠다”고 밝혀 김연아와 맞대결을 예고했다.
앞서 김연아 역시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2009년 2월2~8일, 캐나다 밴쿠
버)와 2009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2009년 3월23일~29일, 미국 LA)에 출전할 계획을 밝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세계 피겨스케이팅 여왕 아사다 마오가 합계 182.45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 2위에서 최종 1위로 뛰어올랐다. 전일본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마오는 26일 열렸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 나가노 유카리(67.26점)보다 1.96점 낮은 65.30점을 받아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마오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17.15점을 받아 총점 182.45점을 기록한 사이, 나가노 유카리는 점프 실수 등으로 점수를 잃어 5위(172.60점)까지 추락했다.
마오는 이번 우승으로 2006년 이후 이 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마오는 우승 후 산케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4대륙 선수권과 세계선수권을 위해 훈련하겠다”고 밝혀 김연아와 맞대결을 예고했다.
앞서 김연아 역시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2009년 2월2~8일, 캐나다 밴쿠
버)와 2009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2009년 3월23일~29일, 미국 LA)에 출전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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