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천재’ 라파엘 나달이 호주오픈 첫 판을 가뿐하게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23·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랭킹 75위 크리스토프 로커스(31·벨기에)를 3-0(6-0 6-2 6-2)으로 완파하고 2회전 64강에 진출했다.
사상 첫번째 호주오픈 우승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나달은 이날 세계 최정상다운 완벽한 기량을 앞세워 만족스러운 스타트를 끊었다.
1세트를 6-0으로 챙긴 나달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와 강력한 서브를 선보이며 상대를 거칠게 몰아세웠다.
두 번째 세트 들어서도 흔들림 없는 기량을 뽐낸 나달은 내리 두 세트를 잡아내 대회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로 장식, 세계랭킹 92위 로코 카라누시치(27·크로아티아)와의 64강전을 확정지었다.
여자단식에서는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23·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랭킹 75위 크리스토프 로커스(31·벨기에)를 3-0(6-0 6-2 6-2)으로 완파하고 2회전 64강에 진출했다.
사상 첫번째 호주오픈 우승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나달은 이날 세계 최정상다운 완벽한 기량을 앞세워 만족스러운 스타트를 끊었다.
1세트를 6-0으로 챙긴 나달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와 강력한 서브를 선보이며 상대를 거칠게 몰아세웠다.
두 번째 세트 들어서도 흔들림 없는 기량을 뽐낸 나달은 내리 두 세트를 잡아내 대회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로 장식, 세계랭킹 92위 로코 카라누시치(27·크로아티아)와의 64강전을 확정지었다.
여자단식에서는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6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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