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은 찰리 액셀 우즈라고 불러 주세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사진)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아내인 엘린 노르데그렌(29)의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해 6월 열린 ‘US오픈’에서 자신의 통산 14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뒤 무릎 수술을 받아 아직까지 필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우즈는 최근 자신의 복귀시점을 묻는 질문에 “곧 둘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 그 즈음이면 복귀할 것”이라고 밝혀 엘린의 출산일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던 둘째 아이의 출산일에 맞춰 복귀하겠다고 밝힌 우즈였기에 찰리의 출산을 공식 발표한 것은 복귀가 임박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한편, 복귀가 임박한 우즈는 올 시즌 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앞서 컨디션 점검 차 오는 3월13일에 개막하는 WGC-CA 챔피언십에 참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사진)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아내인 엘린 노르데그렌(29)의 둘째 아이 출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해 6월 열린 ‘US오픈’에서 자신의 통산 14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따낸 뒤 무릎 수술을 받아 아직까지 필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우즈는 최근 자신의 복귀시점을 묻는 질문에 “곧 둘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 그 즈음이면 복귀할 것”이라고 밝혀 엘린의 출산일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던 둘째 아이의 출산일에 맞춰 복귀하겠다고 밝힌 우즈였기에 찰리의 출산을 공식 발표한 것은 복귀가 임박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한편, 복귀가 임박한 우즈는 올 시즌 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앞서 컨디션 점검 차 오는 3월13일에 개막하는 WGC-CA 챔피언십에 참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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