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0월까지 위생해충살충기 가동

    인서울 / 황혜빈 / 2019-05-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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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방제 추진
    ▲ 주간 시 위생해충살충기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월까지 모기 등 위생해충 퇴치를 위한 친환경 방제장비인 ‘위생해충살충기’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위생해충살충기는 공원등, 가로등에 부착해 모기가 좋아하는 빛을 발생시켜 유인 후 퇴치하는 장비로, 화학적 약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방제기구다.

    주로 공원, 하천변, 빗물펌프장 등 다수의 모기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설치된다.

    2018년까지 설치된 184대를 비롯해 올해 응봉산공원, 달맞이공원 등 공원, 하천변, 빗물펌프장 같은 다수의 30대를 추가 설치해 총 214대가 가동되고 있다.

    신규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 3000만원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까지를 하절기 방역소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하천변, 공원, 빗물펌프장, 쓰레기 관련 시설 등 주요 위생해충 발생지 및 취약지역에 인축에 독성이 거의 없는 친환경 방역약품을 이용해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11월부터 3월까지는 추위를 피해 건물내 따뜻한 정화조, 집수정 등에 숨어 서식하는 월동모기 유충을 구제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구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17개동 주민 345명이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역 골목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보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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