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1월까지 골목시장 위생개선 캠페인

    인서울 / 고수현 / 2019-05-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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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골목시장 9곳내 식품취급업소 540여곳을 대상으로 '믿어봐요! 깨끗해요! 우리 골목시장'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골목시장의 판매 식품, 시설 및 장비 등의 위생 상태 개선을 통해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기위해 마련됐다.

    대상 시장은 ▲인헌시장 ▲중부시장 ▲강남골목시장 ▲신사시장 ▲조원시장 ▲신원시장 ▲삼성동시장 ▲영림시장 ▲미성동시장 총 9곳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시장 상인들의 청결·단정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위생 앞치마, 위생모 등의 위생복을 제작해 식품조리·판매업소 358곳에 배부했으며, 위생복·위생모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구는 시장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전담감시원으로 지정했다.

    전담감시원은 분기별로 시장을 방문해 업소별 위생개선사항 확인 및 현장 위생지도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위생관리매뉴얼, 원산지표지판, 해충퇴치기, 식품포장봉투 등 위생관리 용품을 배부해 골목시장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생업에 바쁜 상인들이 특정 교육 장소에 모이기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시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직접 찾아가 식품안전 및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제공해 시장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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