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치매환자·가족들과 현대미술관 힐링나들이

    경인권 / 전용원 기자 / 2019-05-1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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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명 초청해 '미술관 소풍'
    ▲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으로 소풍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미술관 소풍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함께 기획했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해 이뤄졌다.

    이번 소풍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미술치료를 담당하는 심민정 강사가 동행하며 작품에 대한 해설을 제공했다.

    심 강사의 해설로 노인들은 쉽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관람과 함께 진행된 교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도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겨울에 이어 올해도 미술관 소풍을 진행했다”며 “치매가 있어도 삶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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