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제리 로이스터(사진)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
로이스터 감독은 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번 주 선발 로테이션 운용을 묻는 취재진에게 “오늘 던질 예정이었던 손민한이 빠져 선발로테이션에 변화가 왔다”면서 “조정훈이 오늘 선발로 나서고 이후 이용훈, 송승준, 장원준 순으로 로테이션을 꾸려 갈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11일 선발투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토요일 선발 투수가 걱정이다. 현재는 기존 선수를 빼고 2군에서 투수를 올리기 힘든 상황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빠지는 선수가 15일은 적어도 1군에 못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롯데의 선발 로테이션 공백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는 손민한이 로스터에서 전력에서 빠졌기 때문.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직 시즌 초반이다.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 무리하게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급히 그를 불러 올릴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번 주 선발 로테이션 운용을 묻는 취재진에게 “오늘 던질 예정이었던 손민한이 빠져 선발로테이션에 변화가 왔다”면서 “조정훈이 오늘 선발로 나서고 이후 이용훈, 송승준, 장원준 순으로 로테이션을 꾸려 갈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11일 선발투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토요일 선발 투수가 걱정이다. 현재는 기존 선수를 빼고 2군에서 투수를 올리기 힘든 상황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빠지는 선수가 15일은 적어도 1군에 못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롯데의 선발 로테이션 공백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는 손민한이 로스터에서 전력에서 빠졌기 때문.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직 시즌 초반이다.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 무리하게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급히 그를 불러 올릴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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