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일자리 창출위원회 출범

    인서울 / 고수현 / 2019-05-15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2022년까지 일자리 4만개 확대
    민관 전문가 12명 머리 맞대

    ▲ 13일 열린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에서 유동균 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한다.

    구는 이에 따라 올해 유동균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계의 민·관 전문가 12명의 위원으로 조직된 협의체인 ‘제1차 일자리 창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구의 일자리 창출 전략과 정책 과정에서의 협의,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제1차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는 13일 구청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8년 구의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및 올해 일자리 사업 진행사항에 관한 보고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2018년 총 951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3만931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올해는 961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직업능력 개발훈련과 공용서비스, 창업지원, 기업유치 및 확장 등 분야에서 마포형 뉴딜일자리사업, 청년전용공간, 일자리플러스센터, 서체디자인 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마포의 강점인 문화관광 산업 분야의 발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워킹맘, 경력단절녀, 청년창업, 중ㆍ장년 일자리 지원 등에 관해 위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권도연 서울중장년일자리희망 센터 소장은 “워킹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으로 중ㆍ장년층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1석2조의 효과를 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일자리 분야의 정책목표인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마포의 문화, 관광, 출판, 미디어 등 분야를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꾸준히 육성할 것이며 전문가 위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해 장기적이고 고용효과가 큰 일자리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