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회(의장 이태섭)는 제85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22일 오전 10시 강병국, 박길양 의원 등 7명의 시의원이 시정전반에 걸친 시정질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영근 화성시장 등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시정질문에서 강병국 의원은 현재 13개 부서가 청사를 임차 사용하고 있어 공공시설 임차사용에 따른 과다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13개 부서의 청사 조기 신축계획에 대해 자치행정국장에게 물었다.
강 의원의 지적과 관련 자치행정국장은 “임차해 쓰고 있는 4개 주민센터 중 2개 주민센터가 올해 10월과 12월 준공예정으로 각각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1개 주민센터는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고, 다른 1개 주민센터는 주민복지센터 건립과 동시 추진 계획으로 2012년 5월 준공예정이다. 또한 병점복합타운내 공공청사 부지에 동부출장소 및 동부보건소를 건립할 계획이며, 아울러 본청 부서 중 임차청사에서 업무 중인 여성가족과, 관광해양과, 지역개발사업소는 내년 착공예정인 도시안전관리센터내의 업무시설로 이전 또는 남양도시개발지구내 공공청사부지에 향후 기구 및 정원변동을 고려한 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길양 의원은 동탄 제1신도시의 상업지역의 입점 부진함에 따른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했다.
박길양 의원의 질문에 최 시장은 “신도시 입주 초기에 겪게 된 국제적 금융위기 여파로 실물경기 침체가 더욱 악화되는 등 상업지역 활성화에 악영향이 초래된 실정이다. “동탄1 신도시의 경우도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상업기능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일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추진 중인 메타폴리스의 입주 및 복합문화센터·복합복지타운 등 문화·복지컨텐츠가 조속히 확충되고, 국제고등학교가 개교돼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는 한편, 경제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상권형성이 다소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집행부에서도 예산의 조기집행 및 지속적인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동탄1 신도시 상업기능이 빠른 시일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정질문에서 배용귀 의원은 민간투자사업으로 계획돼 있는 매송-비봉간 도시고속도로 계획과 관련해 BTO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유에 대해 건설도시국장에게 질문했다.
또한 백남영 의원은 화성 그린환경센터 준공이 머지않았음에도 현재까지 공사비의 국도비 확보를 전혀 못하고 있는 바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이와 함께 병점역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왕복 4차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추진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유효근 의원은 항공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안미희 의원은 보육시설 운영실태 지도점검 결과 행정처벌 절차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시장에게 질문했으며, 이태섭 의원은 서면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는 산하단체에 인력파견은 부적정한 인력관리라며 이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영근 화성시장 등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시정질문에서 강병국 의원은 현재 13개 부서가 청사를 임차 사용하고 있어 공공시설 임차사용에 따른 과다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13개 부서의 청사 조기 신축계획에 대해 자치행정국장에게 물었다.
강 의원의 지적과 관련 자치행정국장은 “임차해 쓰고 있는 4개 주민센터 중 2개 주민센터가 올해 10월과 12월 준공예정으로 각각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1개 주민센터는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고, 다른 1개 주민센터는 주민복지센터 건립과 동시 추진 계획으로 2012년 5월 준공예정이다. 또한 병점복합타운내 공공청사 부지에 동부출장소 및 동부보건소를 건립할 계획이며, 아울러 본청 부서 중 임차청사에서 업무 중인 여성가족과, 관광해양과, 지역개발사업소는 내년 착공예정인 도시안전관리센터내의 업무시설로 이전 또는 남양도시개발지구내 공공청사부지에 향후 기구 및 정원변동을 고려한 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길양 의원은 동탄 제1신도시의 상업지역의 입점 부진함에 따른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했다.
박길양 의원의 질문에 최 시장은 “신도시 입주 초기에 겪게 된 국제적 금융위기 여파로 실물경기 침체가 더욱 악화되는 등 상업지역 활성화에 악영향이 초래된 실정이다. “동탄1 신도시의 경우도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상업기능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일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추진 중인 메타폴리스의 입주 및 복합문화센터·복합복지타운 등 문화·복지컨텐츠가 조속히 확충되고, 국제고등학교가 개교돼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는 한편, 경제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상권형성이 다소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집행부에서도 예산의 조기집행 및 지속적인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동탄1 신도시 상업기능이 빠른 시일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정질문에서 배용귀 의원은 민간투자사업으로 계획돼 있는 매송-비봉간 도시고속도로 계획과 관련해 BTO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유에 대해 건설도시국장에게 질문했다.
또한 백남영 의원은 화성 그린환경센터 준공이 머지않았음에도 현재까지 공사비의 국도비 확보를 전혀 못하고 있는 바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이와 함께 병점역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왕복 4차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추진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유효근 의원은 항공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안미희 의원은 보육시설 운영실태 지도점검 결과 행정처벌 절차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시장에게 질문했으며, 이태섭 의원은 서면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는 산하단체에 인력파견은 부적정한 인력관리라며 이에 대한 답변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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