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데이빗 베컴이 다시 한 번 AC밀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빗 베컴(34. LA갤럭시)의 재임대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베컴은 지난 3월 AC밀란에서의 4개월 여의 임대생활을 마치고 LA갤럭시에 복귀한지 9개월 여 만에 다시 한 번 유럽무대로의 재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AC밀란으로 임대이적해 3월까지 활약했던 베컴은 2010남아공월드컵 출전을 위해 꾸준하게 유럽무대에서의 활약을 노려왔다.
결국 오랜 기간 협상이 진행됐던 베컴의 최종 행선지는 다시 한 번 AC밀란으로 결정됐다.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65)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멋진 활약에 이어 다시 한 번 베컴이 AC밀란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번 임대이적을 통해 베컴이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이번 계약을 허락해준 LA갤럭시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115번의 A매치 출장 기록을 갖고 있는 베컴은 2010남아공월드컵 출전을 통해 피터 쉴튼(60)의 최다 출전 기록인 125경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빗 베컴(34. LA갤럭시)의 재임대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이로써 베컴은 지난 3월 AC밀란에서의 4개월 여의 임대생활을 마치고 LA갤럭시에 복귀한지 9개월 여 만에 다시 한 번 유럽무대로의 재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AC밀란으로 임대이적해 3월까지 활약했던 베컴은 2010남아공월드컵 출전을 위해 꾸준하게 유럽무대에서의 활약을 노려왔다.
결국 오랜 기간 협상이 진행됐던 베컴의 최종 행선지는 다시 한 번 AC밀란으로 결정됐다.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65)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멋진 활약에 이어 다시 한 번 베컴이 AC밀란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번 임대이적을 통해 베컴이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이번 계약을 허락해준 LA갤럭시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115번의 A매치 출장 기록을 갖고 있는 베컴은 2010남아공월드컵 출전을 통해 피터 쉴튼(60)의 최다 출전 기록인 125경기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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