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4년제 대졸 군필 선수의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기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KBO는 지난 9월 15일에 열린 5차 이사회에서 심의됐던 4년제 대졸 군필 선수의 FA 자격 취득기간을 현행 9시즌에서 8시즌으로 단축하는 세부시행 세칙을 최종 확정해 각 구단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병역 의무를 마친 선수들의 FA 취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4년제 대학 졸업(대한야구협회에 4년간 등록) 선수 중 병역을 마친(18개월 이상 복무) 선수를 대상으로 2011년 시즌 종료 후부터 적용된다.
2010년 말까지 최초 FA 자격 취득선수로 공시된 적이 있는 선수는 제외된다.
한편, KBO에 따르면 올 시즌 등록 선수 중 약 150명이 FA 자격 취득기간 단축의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KBO는 지난 9월 15일에 열린 5차 이사회에서 심의됐던 4년제 대졸 군필 선수의 FA 자격 취득기간을 현행 9시즌에서 8시즌으로 단축하는 세부시행 세칙을 최종 확정해 각 구단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병역 의무를 마친 선수들의 FA 취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4년제 대학 졸업(대한야구협회에 4년간 등록) 선수 중 병역을 마친(18개월 이상 복무) 선수를 대상으로 2011년 시즌 종료 후부터 적용된다.
2010년 말까지 최초 FA 자격 취득선수로 공시된 적이 있는 선수는 제외된다.
한편, KBO에 따르면 올 시즌 등록 선수 중 약 150명이 FA 자격 취득기간 단축의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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