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시청률 20%대 돌파

    문화 / 차재호 / 2010-01-12 2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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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고아성 러브라인 눈길… 월화극 선두
    KBS 2TV ‘공부의 신’이 3회 만에 20%를 돌파하며 월화극 시청률 수위에 올랐다.

    1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공부의 신’은 시청률 21.2%를 기록했다. 경쟁작인 SBS TV ‘제중원’ 13.1%. MBC TV ‘파스타’는 12.8%로 집계됐다.

    TNS미디어코리아는 ‘공부의 신’, ‘제중원’, ‘파스타’의 시청률을 각 23.1, 12.5, 11.9%로 조사했다.

    ‘공부의 신’은 이날 ‘백현’(유승호)과 ‘풀잎’(고아성)의 애정 전선을 예고했다. 변희봉(68)이 전설적인 수학교사로 등장했다.

    4일 동시에 출발한 이들 3개 드라마는 1, 2회 10~15% 시청률로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러다 3회부터 ‘공부의 신’이 스퍼트에 나선 형국이다.

    한편, 11일 첫 방송된 MBC TV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은 10.3%의 시청률을 찍었다.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는 34.4%로 여전히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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