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형 집행정지 상태였던 친박연대 서청원(67) 대표가 교도소로 되돌아가야 할 위기를 맞게 되자, 박사모 등 박근혜 전 한나라당 지지팬클럽 회원들이 화가 단단히 난 모습이다.
특히 박사모는 1일 서청원 대표 집 앞에서 재수감 저지를 위한 단체행동에 나설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박사모는 최근 ‘서청원 재수감, 세종시 수정 불발에 대한 보복인가’라는 논평을 통해 “서청원 대표 재수감 결정은 아무리 봐도 이해되지 않는 조치다. 형집행 정지기간 중에 병환이 차도가 보였다면 모르되, 병환이 더욱 악화되어 돌연사 예상 진단까지 나왔음에도 재수감하는 것은 법을 빙자하여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은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박사모는 “유사한 사안으로 문국현 대표는 집행유예고, 한나라당은 친박연대의 열배에 가까운 금액을 차입했음에도 조사조차 하지 않으면서 유독 친박연대의 서청원 대표만 이렇게 혹독하게 죽음으로 내 모는 것은 세종시 수정이 불발될 듯한 상황에서 박근혜 측근 죽이기 외에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며 “정치보복도 이 쯤 되면 살인에 가깝다”고 쏘아붙였다.
또 박사모는 “박근혜를 도왔다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생사람 목숨까지 위험해 지는 비극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된 자로써 비통을 금할 수 없다”며 “세종시는 어차피 불발로 끝날 터, 그렇다고 사람의 목숨까지 보복과 흥정의 대상으로 삼아서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같은 날 박사모는 회원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리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월요일 오후 2시서청원 대표 자택 (상도동 약수맨션 아파트) 앞으로 모이라는 것.
박사모는 “현 정권이 7순에 가까운 생명이 위험한 노정객을 결국 죽음으로 보복하는 것 같다”며 “우리가 나서서 서청원 대표를 사수하자”고 촉구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특히 박사모는 1일 서청원 대표 집 앞에서 재수감 저지를 위한 단체행동에 나설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박사모는 최근 ‘서청원 재수감, 세종시 수정 불발에 대한 보복인가’라는 논평을 통해 “서청원 대표 재수감 결정은 아무리 봐도 이해되지 않는 조치다. 형집행 정지기간 중에 병환이 차도가 보였다면 모르되, 병환이 더욱 악화되어 돌연사 예상 진단까지 나왔음에도 재수감하는 것은 법을 빙자하여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은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박사모는 “유사한 사안으로 문국현 대표는 집행유예고, 한나라당은 친박연대의 열배에 가까운 금액을 차입했음에도 조사조차 하지 않으면서 유독 친박연대의 서청원 대표만 이렇게 혹독하게 죽음으로 내 모는 것은 세종시 수정이 불발될 듯한 상황에서 박근혜 측근 죽이기 외에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며 “정치보복도 이 쯤 되면 살인에 가깝다”고 쏘아붙였다.
또 박사모는 “박근혜를 도왔다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생사람 목숨까지 위험해 지는 비극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된 자로써 비통을 금할 수 없다”며 “세종시는 어차피 불발로 끝날 터, 그렇다고 사람의 목숨까지 보복과 흥정의 대상으로 삼아서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같은 날 박사모는 회원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리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월요일 오후 2시서청원 대표 자택 (상도동 약수맨션 아파트) 앞으로 모이라는 것.
박사모는 “현 정권이 7순에 가까운 생명이 위험한 노정객을 결국 죽음으로 보복하는 것 같다”며 “우리가 나서서 서청원 대표를 사수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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