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173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안은영 / 2010-03-09 17: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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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안전대책등 안건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4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17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주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관련해 해빙기 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위원장에 송경민 의원, 부위원장에 송진섭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조사특위 위원들은 해빙기 취약시설 102곳에 대한 현장조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적출된 34건(시정요구 3건, 처리요구 11건, 건의사항 20건)에 대해 요구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건의사항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금호23구역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 2건의 안건이 승인ㆍ의결됐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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