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성백열)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강남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이 심의ㆍ처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구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은 기존 예산에서 17만7600만원을 감편성하고, G20 정상회의 대비사업에 113억원, 일자리창출 사업에 3억5000만원과 예비비 400만원을 추가 편성한 일반회계 131억800만원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대치동 939-21 주차장 건설 민간투자 사업 시행 동의안 ▲201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10년도 기금회계 운용 변경계획안 ▲교통민원신고심의회 운영 조례안 등 총 4건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