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한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김연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이탈리아 토리노 파라벨라 빙상장에서 여자 싱글 공식 연습을 갖고 빙질 적응을 마쳤다.
전날 토리노에 도착한 김연아는 이날 첫 공식 연습에서 가벼운 점프 위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지난 해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09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대를 돌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또, 지난 해 10월 그랑프리시리즈 1차 대회부터 밴쿠버동계올림픽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했던 김연아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따낼 경우, 올 시즌 전 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일단, 김연아의 우승 가능성은 매우 밝은 편이다.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서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우승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사다 마오(20), 안도 미키(23. 이상 일본)와 캐롤리나 코스트너(23. 이탈리아) 등이 김연아의 우승행진을 저지할 후보로 평가받고 있지만 최근 국제대회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 맞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6일 쇼트프로그램에 나서고, 프리프로그램은 27일에 열린다.
김연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이탈리아 토리노 파라벨라 빙상장에서 여자 싱글 공식 연습을 갖고 빙질 적응을 마쳤다.
전날 토리노에 도착한 김연아는 이날 첫 공식 연습에서 가벼운 점프 위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지난 해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09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200점대를 돌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또, 지난 해 10월 그랑프리시리즈 1차 대회부터 밴쿠버동계올림픽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했던 김연아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따낼 경우, 올 시즌 전 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일단, 김연아의 우승 가능성은 매우 밝은 편이다. 김연아가 이번 대회에서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우승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아사다 마오(20), 안도 미키(23. 이상 일본)와 캐롤리나 코스트너(23. 이탈리아) 등이 김연아의 우승행진을 저지할 후보로 평가받고 있지만 최근 국제대회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여 맞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6일 쇼트프로그램에 나서고, 프리프로그램은 2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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