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부족, 2030년 완전 해소"
[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4대강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물부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는 2012년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그 성과를 눈으로 생생히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차 '환경을 위한 기업 정상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물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자연자원이며, 다른 자원과는 달리 대체재가 없는 만큼, 에너지보다 높은 국가안보 차원(water security)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생명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녹색뉴딜 프로젝트"라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서, 오염된 주요 강의 질을 2급수로 개선해 맑고 깨끗한 물이 넘실대는 건강한 강으로 되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물 공급 확대와 물 생산성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2030년의 물 부족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야말로 여기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핵심 수자원을 13억t 이상 늘려 미래의 물 부족을 완전히 해소하는 동시에 재사용과 효율화를 통해서 물 생산성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 joy@siminilbo.co.kr
[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4대강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물부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는 2012년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그 성과를 눈으로 생생히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차 '환경을 위한 기업 정상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물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자연자원이며, 다른 자원과는 달리 대체재가 없는 만큼, 에너지보다 높은 국가안보 차원(water security)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생명보호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녹색뉴딜 프로젝트"라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서, 오염된 주요 강의 질을 2급수로 개선해 맑고 깨끗한 물이 넘실대는 건강한 강으로 되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물 공급 확대와 물 생산성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2030년의 물 부족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야말로 여기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핵심 수자원을 13억t 이상 늘려 미래의 물 부족을 완전히 해소하는 동시에 재사용과 효율화를 통해서 물 생산성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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