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정동일 구청장이 지난 14일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청장 무소속 후보로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6일 선거 사무실을 오픈하는 등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기호 8번의 정 후보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나와 서울시 중구청장과 제6대 서울시의회 의원 등으로 활동했다.

정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함에 따라 중구청장 선거전은 한나라당 황현탁 후보와 민주당 박형상 후보와의 치열한 3파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