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이 활동명을 지어준 오혁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에는 라미란 카더가든 이승윤 박성광 등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패널들은 카더가든에게 히트곡 '명동콜링'을 한 소절 부탁했다. 그는 흔쾌히 응하고서 멋드러지게 노래를 소화했다.

카더가든은 이름의 뜻을 묻자 "내 이름이 차정원이다. 두 단어를 영어로 붙여 만든 것"이라며 "친구가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친구는 바로 가수 오혁이었다.

카더가든은 예능 출연에 대한 부담도 토로했다. 그는 "나에게 너무 큰 일이었다. 유병재에게 조언을 좀 구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 힘을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