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동구가 그동안 각 부서에서 관리하던 지도파일을 한 곳으로 모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지난 24일 완료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뉴 지도은행(New Map Bank)’은 지금까지 제작된 생활안내지도, 새주소 안내지도 및 도시관리계획 현황도 등을 구청 전 직원이 업무에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뉴 지도은행은 강동구 전체 생활안내지도와 행정동별 관내도로 구분돼 있고 열람ㆍ출력ㆍ확대ㆍ축소가 가능해 직원들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현장으로 출장 갈 때 목적지를 확인하는 등 업무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직원들은 내부 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본 시스템에 접근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동시에 최신 공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부서별 지도 재작성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뉴 지도은행(New Map Bank)’은 지금까지 제작된 생활안내지도, 새주소 안내지도 및 도시관리계획 현황도 등을 구청 전 직원이 업무에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뉴 지도은행은 강동구 전체 생활안내지도와 행정동별 관내도로 구분돼 있고 열람ㆍ출력ㆍ확대ㆍ축소가 가능해 직원들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현장으로 출장 갈 때 목적지를 확인하는 등 업무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직원들은 내부 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본 시스템에 접근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동시에 최신 공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부서별 지도 재작성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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