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주민들에게 제시한 선거공약의 이행결과를 반드시 공개하는 열린의회를 만들 것이며, 항상 초심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정의로운 종로구의 일꾼이 되겠다”
서울 제6대 종로구의회 당선자 중 오금남, 안재홍, 박노섭, 김복동, 정인훈, 경점순 등 민주당 출신 구의원 당선자 6명은 최근 합동 지역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구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을 비롯해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균형과 견제의 원리를 요구한 구민의 지혜로운 선택에 감사인사를 올리고, 구민의 뜻과 기대를 받들어 최선을 다해 신바람 나는 주민자치와 생활정치를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주요 의정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문제 해결 및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청소년 회관 건립(김복동 당선자) ▲급식문제 해결을 비롯해 장애, 여성 복지를 겸할 수 있는 복지관 건립(오금남 당선자) ▲창신, 숭인 지역에 맞벌이 부부들의 편의를 위한 영유아 전담 어린이집 마련(정인훈 당선자)을 꼽았다.
또 ▲종로구 구립도서관 및 보육원 확충 운영(박노섭 당선자) ▲장애인 복지관 건립(경점순 당선자)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에 대한 도로개설에 대한 주민불편, 대기오염, 교통정체 등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고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표명해 나갈 것(안재홍 당선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시민일보를 비롯해 총 12명의 지역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의회 민주당 출신 구의원 당선자 6명을 비롯해 지역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구의원 당선자들의 모습.
서울 제6대 종로구의회 당선자 중 오금남, 안재홍, 박노섭, 김복동, 정인훈, 경점순 등 민주당 출신 구의원 당선자 6명은 최근 합동 지역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구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을 비롯해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을 밝히면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균형과 견제의 원리를 요구한 구민의 지혜로운 선택에 감사인사를 올리고, 구민의 뜻과 기대를 받들어 최선을 다해 신바람 나는 주민자치와 생활정치를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주요 의정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문제 해결 및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청소년 회관 건립(김복동 당선자) ▲급식문제 해결을 비롯해 장애, 여성 복지를 겸할 수 있는 복지관 건립(오금남 당선자) ▲창신, 숭인 지역에 맞벌이 부부들의 편의를 위한 영유아 전담 어린이집 마련(정인훈 당선자)을 꼽았다.
또 ▲종로구 구립도서관 및 보육원 확충 운영(박노섭 당선자) ▲장애인 복지관 건립(경점순 당선자)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에 대한 도로개설에 대한 주민불편, 대기오염, 교통정체 등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고 반대 입장을 명확하게 표명해 나갈 것(안재홍 당선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시민일보를 비롯해 총 12명의 지역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의회 민주당 출신 구의원 당선자 6명을 비롯해 지역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구의원 당선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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