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노사연이 아이유와의 돈독한 친분을 자랑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노사연은 '아이유를 며느리 삼고 싶다고 했더라'는 말에 "어제 했던 말도 기억이 안 난다"면서 "아이유는 사랑하는 동생이다. '영웅호걸' 이후 지금까지 이어왔다. 잊지 않고 선물을 보내준다. 로열젤리나 석청 등 건강식품을 준다"고 아이유의 인성을 자랑했다.

아이유가 보내준 건강식품을 '노사연이 먹는지 이무송이 먹는지' 묻자 "내가 먹지"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김용만이 세상에 여자가 송은이와 김숙뿐이라고 했을 때 둘 중에 며느리 삼고 싶은 사람이 누군지 물었다. 노사연은 어렵게 송은이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