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홍춘표)가 22일 제5대 구로구의회의 임기 마지막 회의가 될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0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회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심사될 안건은 ▲2010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 ▲세입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의견 청취안 ▲국가유공자단체 변상금부과 납부금 반환 및 미납금 부과취소 청원 등 총 4건이다.

홍춘표 의장은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회운영으로 생활중심, 민생중심의 열린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지난 4년간의 기간을 되돌아보고 구민을 위해 분철주야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부분에 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