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건물 난립 소래어시장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06-27 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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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 상업ㆍ주거지로 바뀔듯
    [시민일보] 주거와 상업, 준공업지역이 섞여 있어 난개발이 우려되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어시장이 제1종 지구단위계획 지구로 변경 결정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소래어시장 일대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마친데 이어 조만간 남동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늦어도 오는 8월 안으로 제1종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이 이루어지면 토지 소유주들은 각 지역별 용도에 맞게 민간개발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소래어시장 22만75㎡ 가운데 제1종 일반주거지역 5만665㎡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4만7292㎡)와 일반상업지역 3373㎡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준공업지역 10만7003㎡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5만3592㎡), 준주거지역 (4만429㎡), 일반상업지역(1만2032㎡), 자연녹지지역(950㎡)으로 구분해 개발토록 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부지는 자연녹지(5641㎡), 노외주차장(6635㎡), 공원(8553㎡)으로 각각 용도변경 할 예정이며 소래어시장에 대한 이같은 지구단위계획을 오는 8월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및 결정·고시를 통해 확정짓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소래어시장에 무질서하게 난립돼 있는 노후 불량 주택 및 건물에 대한 재개발은 물론 쾌적한 주거 및 상업지역으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이 난립돼 있는 이 지역에 지구단위계획이 마련되면 주거기능은 물론 소래어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합리적인 개발을 위해 도로와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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