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학생 자녀 학자금 융자 지원

    경인권 / 문수호 / 2010-06-29 18: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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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용인시가 ‘2010년 2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해 희망자는 내달 2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생 자녀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학자금 장기 무이자 융자지원’을 실시 중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가운데 대학교(방송통신대 제외)에 재학 중인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동생이 있는 농업인이면 주소지 구청 또는 읍ㆍ면 사무소로 신청 가능하다.

    이어 당해 학교의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을 합한 학기별 등록금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액 전액에 대해 1인 500만원 내외에서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특히 현재 보증보험에 의한 학자금 융자 지원이 가능하게 돼 근저당권 설정 등 담보제공 절차 없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환은 대학의 경우 4년(거치 2년), 대학교는 6년(거치 4년)간 균등분할하면 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구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융자지원 신청서에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7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244명에 8억9600여만원을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으로 융자 지원했다”면서 “도시에 비해 지리적, 경제적인 여건이 불리하고 교육비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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