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14일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혁명은 없었다.
한나라당은 이날 전대에서 안상수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고 최고위원에는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를 각각 선출했다.
대의원 투표는 총 9047명 중 7819명이 투표해 86.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의원 투표 결과는 김성식 533, 김대식 819, 홍준표 2372, 이혜훈 1034, 이성헌 1301, 정두언 1964, 정미경 299, 한선교 403, 나경원 1352, 서병수 서병수 1782표, 안상수 3021표를 각각 획득했다.
또 여론조사 결과를 각 후보자별 지지율과 이를 대의원 득표수로 환산한 결과 김성식 2% 132표, 김대식 2.4% 155표, 홍준표 23.2% 1482표, 이혜훈 2.2% 144표, 이성헌 1.3% 89표, 정두언 7.3% 472표, 정미경 2.3% 147표, 한선교 12.3% 790표, 나경원 23.9% 1530표, 서병수 2.2% 142표, 안상수 20.3% 1295표를 얻었다.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결과는 김성식 665표, 김대식 974표, 홍준표 3854표, 이혜훈 1178표, 이성헌 1390표, 정두언 2436표, 정미경 446표, 한선교 1193표, 나경원 2882표, 서병수 1924표, 안상수 4316표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사실상 친이계가 당권을 독점하는 시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친박계는 서병수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패배의 쓴잔을 마셨고, 대의원 혁명을 촉구한 초계파 김성식 의원도 계파의 두터운 벽을 뛰어 넘지 못했다.
안상수 신임 당대표는 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이제 친박, 친이 없다. 단결된 모습으로 다가가서 과거 친박 친이든 모두 선거현장으로 달려가 국민의 도움을 청하겠다”며 “상생의 정치를 펴겠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한나라당은 이날 전대에서 안상수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하고 최고위원에는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를 각각 선출했다.
대의원 투표는 총 9047명 중 7819명이 투표해 86.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의원 투표 결과는 김성식 533, 김대식 819, 홍준표 2372, 이혜훈 1034, 이성헌 1301, 정두언 1964, 정미경 299, 한선교 403, 나경원 1352, 서병수 서병수 1782표, 안상수 3021표를 각각 획득했다.
또 여론조사 결과를 각 후보자별 지지율과 이를 대의원 득표수로 환산한 결과 김성식 2% 132표, 김대식 2.4% 155표, 홍준표 23.2% 1482표, 이혜훈 2.2% 144표, 이성헌 1.3% 89표, 정두언 7.3% 472표, 정미경 2.3% 147표, 한선교 12.3% 790표, 나경원 23.9% 1530표, 서병수 2.2% 142표, 안상수 20.3% 1295표를 얻었다.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결과는 김성식 665표, 김대식 974표, 홍준표 3854표, 이혜훈 1178표, 이성헌 1390표, 정두언 2436표, 정미경 446표, 한선교 1193표, 나경원 2882표, 서병수 1924표, 안상수 4316표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사실상 친이계가 당권을 독점하는 시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친박계는 서병수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패배의 쓴잔을 마셨고, 대의원 혁명을 촉구한 초계파 김성식 의원도 계파의 두터운 벽을 뛰어 넘지 못했다.
안상수 신임 당대표는 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이제 친박, 친이 없다. 단결된 모습으로 다가가서 과거 친박 친이든 모두 선거현장으로 달려가 국민의 도움을 청하겠다”며 “상생의 정치를 펴겠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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