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여야가 상임위원 배분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김철한)가 오랜 진통 끝에 원구성을 마쳤다.
송파구의회는 최근 원구성을 위해 재소집된 제1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에 임춘대(한나라당, 석촌동ㆍ가락1동ㆍ문정2동) 의원, 행정보건위원장에 이배철(한나라당, 방이2동ㆍ오륜동) 의원, 재정복지위원장에 노승재(민주당, 풍납1ㆍ2동ㆍ잠실4ㆍ6동)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박인섭(한나라당ㆍ가락2ㆍ문정1동) 의원을 선출, 원구성을 모두 끝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해 열린 178회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상임위원장까지 선출하려 했으나 의원들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다음 회기에 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의회는 지난달 26일 제6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79회 임시회를 열어 27일 한나라당 의원 14명, 민주당 의원 11명, 국민참여당 의원 1명을 포함한 26명의 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장 투표를 진행했다.
한편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임춘대 위원장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고 동료의원들의 원만한 의정활동을 뒷바라지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배철 행정보건위원장은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협력해 구정발전과 의회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노승재 재정복지위원장은 “원구성 과정에서 양보와 타협의 산고가 큰 만큼 송파구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각의 당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박인섭 도시건설위원장도 “잠실롯데월드 건립, 가락시장현대화사업, 법조단지건설, 위례신도시사업 등 다수의 현안을 도시건설위원 여러분의 고견을 받아 잘 처리하고 송파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송파구의회는 최근 원구성을 위해 재소집된 제1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에 임춘대(한나라당, 석촌동ㆍ가락1동ㆍ문정2동) 의원, 행정보건위원장에 이배철(한나라당, 방이2동ㆍ오륜동) 의원, 재정복지위원장에 노승재(민주당, 풍납1ㆍ2동ㆍ잠실4ㆍ6동)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박인섭(한나라당ㆍ가락2ㆍ문정1동) 의원을 선출, 원구성을 모두 끝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해 열린 178회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상임위원장까지 선출하려 했으나 의원들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를 다음 회기에 처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의회는 지난달 26일 제6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79회 임시회를 열어 27일 한나라당 의원 14명, 민주당 의원 11명, 국민참여당 의원 1명을 포함한 26명의 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장 투표를 진행했다.
한편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임춘대 위원장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고 동료의원들의 원만한 의정활동을 뒷바라지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배철 행정보건위원장은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협력해 구정발전과 의회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노승재 재정복지위원장은 “원구성 과정에서 양보와 타협의 산고가 큰 만큼 송파구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각의 당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박인섭 도시건설위원장도 “잠실롯데월드 건립, 가락시장현대화사업, 법조단지건설, 위례신도시사업 등 다수의 현안을 도시건설위원 여러분의 고견을 받아 잘 처리하고 송파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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