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최웅식 위원장(민주당 영등포1)은 16일 서울메트로에 철저한 석면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석면철거 및 안정화 공사시 작업시간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사시 석면이 비산되지 않도록 ‘완전밀폐형 가설칸막이’ 및 ‘음압기’를 반드시 설치하며, ‘석면해제작업지침’ 및 ‘비산방지대책’에 따라 철저하게 작업을 수행하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MBC 후플러스’는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서울 및 수도권 전철역사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는 방송을 내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서울시 지하철 운영기관 중 하나인 서울메트로의 경우 대부분의 역사가 25~35년전에 건설되어,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가 건축외장재 등에 사용되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서울메트로에서는 이용 시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석면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과거 석면이 포함된 자재를 사용하여 건축된 17개 역사를 특별관리역사로 지정하여 철거 및 안정화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철거 작업 이후에는 폐석면이 방치되어 시민들에게 노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 관리규정’에 의해 철저하게 폐석면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역무실, 민원실, 보행자 통로 등에 설치된 텍스, 벽체 등 석면함유물질이 포함된 자재가 사용된 시설에는 올 6월부터 부착하고 있는 ‘석면함유물질 경고 스티커’를 확대 설치하고, 이용시민 및 근무 직원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토록 하여 석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석면자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최 위원장은 이날 “석면철거 및 안정화 공사시 작업시간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사시 석면이 비산되지 않도록 ‘완전밀폐형 가설칸막이’ 및 ‘음압기’를 반드시 설치하며, ‘석면해제작업지침’ 및 ‘비산방지대책’에 따라 철저하게 작업을 수행하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MBC 후플러스’는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서울 및 수도권 전철역사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는 방송을 내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서울시 지하철 운영기관 중 하나인 서울메트로의 경우 대부분의 역사가 25~35년전에 건설되어,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가 건축외장재 등에 사용되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서울메트로에서는 이용 시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석면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과거 석면이 포함된 자재를 사용하여 건축된 17개 역사를 특별관리역사로 지정하여 철거 및 안정화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철거 작업 이후에는 폐석면이 방치되어 시민들에게 노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 관리규정’에 의해 철저하게 폐석면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역무실, 민원실, 보행자 통로 등에 설치된 텍스, 벽체 등 석면함유물질이 포함된 자재가 사용된 시설에는 올 6월부터 부착하고 있는 ‘석면함유물질 경고 스티커’를 확대 설치하고, 이용시민 및 근무 직원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토록 하여 석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석면자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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