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 윤종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6일 ‘2010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을지연습 개요 및 주요상황 조치내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국가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및 군ㆍ관ㆍ민 합동 전쟁수행 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구청 직원, 현역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윤종욱 의장은 “국가안보와 구민안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국내정세 및 우리의 안보현실을 감안하여 그 어느 해보다 철저하게 실전에 임하는 정신자세로 훈련을 마무리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윤종욱 의장을 비롯해 김달호, 김기대, 김화목, 김현주, 김종곤, 정영철, 윤순영, 조복심 의원 등이 참여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