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정부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50만달러 상당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는 17일 "파키스탄 홍수피해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일 수해 구호를 위해 지원한 50만달러 상당의 긴급 구호품에 더해 50만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 100만 달러에 달하는 파키스탄에 대한 인도적 지원 계획을 오는19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파키스탄 수해 관련 유엔총회특별회의 때 발표할 계획이다.
파키스탄에서는 홍수피해로 16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재민 등을 포함한 직·간접 피해자도 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외교통상부는 17일 "파키스탄 홍수피해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일 수해 구호를 위해 지원한 50만달러 상당의 긴급 구호품에 더해 50만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 100만 달러에 달하는 파키스탄에 대한 인도적 지원 계획을 오는19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파키스탄 수해 관련 유엔총회특별회의 때 발표할 계획이다.
파키스탄에서는 홍수피해로 16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재민 등을 포함한 직·간접 피해자도 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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