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대(對)이란 제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이 24일~27일 미국을 방문한다.
천영우 제2차관과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당국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로버트 아인혼 대북·대이란제재 조정관과 대니얼 글레이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 등 미 국무부와 재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대이란 제재와 관련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미국 정부가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이란 국영 멜라트은행 서울지점 제재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란에도 외교부, 재정부, 금융위 당국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천영우 제2차관과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당국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로버트 아인혼 대북·대이란제재 조정관과 대니얼 글레이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 등 미 국무부와 재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대이란 제재와 관련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미국 정부가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이란 국영 멜라트은행 서울지점 제재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란에도 외교부, 재정부, 금융위 당국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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