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저탄소 녹색성장 등에 기여한 공로로 '생물다양성협약 공로상(CBD Award)'을 받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아흐메드 조그라프(Ahmed Djoghlaf)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이같은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CBD상은 생물다양성협약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정상급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등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수상한 바 있다.
생물다양성협약 측은 이 대통령이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을 녹색분야에 투자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지난 6월 부산에서 정부 간 협상회의를 열어 유엔(UN) 산하에 '생물다양성 국제기구(IPBES)'의 설립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국제협력에 기여한 점을 수상이유로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아흐메드 조그라프(Ahmed Djoghlaf)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이같은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CBD상은 생물다양성협약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정상급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등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수상한 바 있다.
생물다양성협약 측은 이 대통령이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을 녹색분야에 투자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지난 6월 부산에서 정부 간 협상회의를 열어 유엔(UN) 산하에 '생물다양성 국제기구(IPBES)'의 설립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국제협력에 기여한 점을 수상이유로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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