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김황식 국무총리는 5일 "재외 한인사회의 성장이 곧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상징"이라며 "적극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700만 재외동포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늘 고국을 지원하고 성원해주셨다"고 감사를 표시한 뒤 "다양한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통해 동포들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재능 있는 재외동포들을 위해 복수국적을 허용했으며 2012년부터는 재외국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재외동포 정책들을 소개했다.
그는 또 "온 국민이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것은 세계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세상의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코리아'로 나아가려는 원대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700만 재외동포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늘 고국을 지원하고 성원해주셨다"고 감사를 표시한 뒤 "다양한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통해 동포들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 재능 있는 재외동포들을 위해 복수국적을 허용했으며 2012년부터는 재외국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재외동포 정책들을 소개했다.
그는 또 "온 국민이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것은 세계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세상의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코리아'로 나아가려는 원대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