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날개사업 본격 추진
보습교육협 중부지구회와 협약
1인당 월 최대 15만원 보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019년 꿈날개 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교습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개발해 미래를 준비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초·중·고 학생이다.
이를 위해 구와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중부지구회는 지난 4월2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중부지구회로 이번 사업의 대상자를 추천하고 학원 교습비의 50%, 인당 월 최대 15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중부지구회는 대상자와 학원을 연계해주고 학원 모니터링,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구청 지원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꿈날개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구민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선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중부지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누구나 골고루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꿈날개 사업을 추진하며 더 많은 저소득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기업은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습교육협 중부지구회와 협약
1인당 월 최대 15만원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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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종 구청장(왼쪽)이 지난 4월29일 전국보습교육협의회와 ‘꿈날개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019년 꿈날개 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교습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개발해 미래를 준비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초·중·고 학생이다.
이를 위해 구와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중부지구회는 지난 4월2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중부지구회로 이번 사업의 대상자를 추천하고 학원 교습비의 50%, 인당 월 최대 15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중부지구회는 대상자와 학원을 연계해주고 학원 모니터링,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구청 지원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재능기부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꿈날개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구민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에 나선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중부지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누구나 골고루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꿈날개 사업을 추진하며 더 많은 저소득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예산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기업은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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