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27~28일 인권리더십 교육을 받는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와 서울시의회가 공동개최하는 '인권리더십 아카데미 과정'는 충주 인권교육센터 본관에서 진행된다.
생활속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로, 시의원, 구의원, 전문위원 등 33명이 참여한다.
이틀간 ▲차이와 차별 그리고 성희롱 ▲나만의 특별한 의정활동, 진정사례에서 답을 찾다 ▲지역민원, 인권리더십으로 해결한다 ▲인권적 관점에서 지방정부 다문화정책 다시보기 ▲지역현안을 조례로 풀다 ▲인권존중 지역사회 비전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강좌가 이어진다.
28일에는 참가한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꼭 지켜야 할 인권실천 10계명을 직접 만들어 낭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과정을 수료하고 사이버교육을 이수한 경우, '명예인권의원'으로 위촉된다. 명예인권의원은 인권에 기반을 둔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인권옹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15일 서울시의회와 '인권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와 서울시의회가 공동개최하는 '인권리더십 아카데미 과정'는 충주 인권교육센터 본관에서 진행된다.
생활속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로, 시의원, 구의원, 전문위원 등 33명이 참여한다.
이틀간 ▲차이와 차별 그리고 성희롱 ▲나만의 특별한 의정활동, 진정사례에서 답을 찾다 ▲지역민원, 인권리더십으로 해결한다 ▲인권적 관점에서 지방정부 다문화정책 다시보기 ▲지역현안을 조례로 풀다 ▲인권존중 지역사회 비전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강좌가 이어진다.
28일에는 참가한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꼭 지켜야 할 인권실천 10계명을 직접 만들어 낭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과정을 수료하고 사이버교육을 이수한 경우, '명예인권의원'으로 위촉된다. 명예인권의원은 인권에 기반을 둔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인권옹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15일 서울시의회와 '인권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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