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손학규 대표체제의 민주당이 당내에 개혁특위 및 현안 관련 특위를 구성키로 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정권 교체를 실현할 수권정당으로서 민주당의 혁신 방안을 제안키 위해 가칭 ‘수권정당을 위한 당 개혁 특별위원회’(당 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 개혁특위는 위원장에 천정배 최고위원을 선정하고, 위원은 외부 인사를 포함한 15인 내지 20인 정도의 규모로 구성하기로 했다.
특위는 앞으로 당원 제도 정비, 당원의 참여제도 마련, 공천 및 경선제도 혁신 방안 마련, 사무처 개편안 등 당 개혁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해 제도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통합연대추진기구’ 구성은 보류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 영남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그 구체적인 구성과 방법은 차회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은 현안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비정규직 특별위원회, 서민생활특별위원회, 보편적 복지구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민주정책 연구원장과 당 윤리위원장은 외부 인사로 영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국위원회 위원장 중 여성위원장, 노인위원장, 청년위원장, 대학생위원장은 선출하기로 하고, 장애인 위원장, 노동위원장은 최고위원이 의결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당 최고위원들은 지난 2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비공개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은 당내 특별 기구 설치에 합의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정권 교체를 실현할 수권정당으로서 민주당의 혁신 방안을 제안키 위해 가칭 ‘수권정당을 위한 당 개혁 특별위원회’(당 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 개혁특위는 위원장에 천정배 최고위원을 선정하고, 위원은 외부 인사를 포함한 15인 내지 20인 정도의 규모로 구성하기로 했다.
특위는 앞으로 당원 제도 정비, 당원의 참여제도 마련, 공천 및 경선제도 혁신 방안 마련, 사무처 개편안 등 당 개혁이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해 제도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통합연대추진기구’ 구성은 보류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 영남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그 구체적인 구성과 방법은 차회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은 현안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비정규직 특별위원회, 서민생활특별위원회, 보편적 복지구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민주정책 연구원장과 당 윤리위원장은 외부 인사로 영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국위원회 위원장 중 여성위원장, 노인위원장, 청년위원장, 대학생위원장은 선출하기로 하고, 장애인 위원장, 노동위원장은 최고위원이 의결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당 최고위원들은 지난 2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비공개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은 당내 특별 기구 설치에 합의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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