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법무부가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벌이는 국제협력 및 투자·관광객유치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4일 법무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석동현 본부장)에 따르면 우선 특정 지역에 일정 기준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비자를 발급하고 출입국시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지역 등의 비자제도를 간소화하고 크루즈선 기항시 선상 입국심사를 확대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지역내 체류외국인의 국내 적응 및 사회 통합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자치단체가 국제회의 행사를 주관할 경우 입출국전용심사대를 운영하는 등 간접적인 지원방안도 강구 중이다.
이밖에 국제선 항공기 취항, 증편 시 출입국심사관을 증원 배치하고, 유학생 선발 및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14일 법무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석동현 본부장)에 따르면 우선 특정 지역에 일정 기준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비자를 발급하고 출입국시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지역 등의 비자제도를 간소화하고 크루즈선 기항시 선상 입국심사를 확대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지역내 체류외국인의 국내 적응 및 사회 통합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자치단체가 국제회의 행사를 주관할 경우 입출국전용심사대를 운영하는 등 간접적인 지원방안도 강구 중이다.
이밖에 국제선 항공기 취항, 증편 시 출입국심사관을 증원 배치하고, 유학생 선발 및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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