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구의회(의장 이영복)가 2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2일 동안 제165회 제2차 정례회를 갖는다.

주요 일정은 23일부터 29일까지는 집행기관 전 부서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30일부터 12월2일까지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인천시 동구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 동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단체장 제출 안건인 동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1건 등 총 15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12월6일부터 8일까지는 구정발전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 구정 전반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2월9일부터 2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동구의 살림살이를 알 수 있는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2월23일 제7차 본회의에서 2010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과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2009년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연차보고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동구의회가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제165회 제2차 정례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회기 진행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