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 김수범 의장이 18일 종합병원 관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특강에서 감성의 시대에 대비한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 FUN경영과 1위 경영그리고 모성경영에 관한 그 나름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조직구성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고용비용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물고기와 같은 생기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생존을 위한 성공의 비법은 1위 상품개발과 업계 1위 전략이 필요하다”며 “조직 리더는 카리스마적 권위보다는 핑크 리더쉽 같은 인간존중의 경영이 더 효과적이란 점”을 강조하는 등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한 상세한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수범 의장은 상공회의소 사장, 버스 기사, 우체국 직원, 상일봉사학교 주부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상일봉사학교(자양3동 소재)에서 주부들 대상으로 ‘행복한 삶’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는가 하면 건국대 행정대학원, 세종대학교 대학원, 경희대 사회교육원 등에서도 동일한 주제로 연이어 특강을 펼친 바 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김수범 광진구의회 의장이 18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CS특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