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165회 정례회 개회

    지방의회 / 진용준 / 2010-11-22 1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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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안 3292억 심의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김수자)가 오는 25일부터 12월1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16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12월3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12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은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을 계획이다.

    또한 12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에 제출된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3093억 원, 특별회계 199억원 등 3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2억원(8.3%)이 증액된 규모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중랑구 구세 기본조례안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자원재활용 선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국민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 ▲중랑구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랑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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