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4년간 의정 한눈에’ 양천구의회 의정백서 발간

    지방의회 / 최민경 / 2010-11-23 09:31:43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양천구의회(의장 위형운)가 최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제5대 양천구의회 의정백서’를 발간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700여 페이지 분량인 이 백서는 지난 2006년 7월 첫 회기인 156회 임시회부터 2010년 6월 마지막 회기인 제190회까지 회기별 의정활동이 수록돼 있다.

    제4장으로 만들어진 백서는 ▲의회 구성과 기본현황을 수록한 제1장 연혁과 현황 ▲본회의 등 각종 회의별 운영을 담은 제2장 의회운영현황 ▲안건처리, 구정질문, 민원처리 등을 소개한 제3장 의안처리현황 ▲언론을 통해 본 의정활동을 수록한 제4장 주요 의정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경제 살리기와 저소득층·장애인을 위한 각종 복지제도 개선, 권역별 균형발전,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과 양천구 아동·여성보호 조례, 헌혈 장려 조례, 양천구 거주 외국인 지원 조례 등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 등 제5대 구의회에서 전개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활약상을 볼 수 있다.

    구의회는 26일까지 주민들이 백서를 볼 수 있도록 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위형운 의장은 “백서는 제5대 구의원들의 활동적인 의회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써 제6대 의회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