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위ㆍ평화위해 정부 조치 협력"
[시민일보] 서울시의회(의장 허광태)는 24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제227회 정례회와 관련한 의정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어제 북한의 포사격으로 사망자들의 유족들과 부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는 한편, 북한의 무력도발행위와 비인도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의 포격에 충격과 우려를 넘어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국가안보가 최우선인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잠정적으로 모든 의정활동을 중단하고 서울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과 함께 사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우리 국민의 안위와 평화를 위한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서울시에 대해서도 안보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시민일보] 서울시의회(의장 허광태)는 24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제227회 정례회와 관련한 의정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어제 북한의 포사격으로 사망자들의 유족들과 부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는 한편, 북한의 무력도발행위와 비인도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의 포격에 충격과 우려를 넘어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국가안보가 최우선인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잠정적으로 모든 의정활동을 중단하고 서울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과 함께 사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우리 국민의 안위와 평화를 위한 정부의 조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서울시에 대해서도 안보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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