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의회 김명수 민주당 대표의원은 29일 “중산층과 서민을 외면한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복지, 환경, 교육을 귀 막은 ‘3불통 예산안’”이라며 “서울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중심’ 예산으로 바로 세우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 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무엇보다 ‘친환경무상급식지원’ 예산은 반드시 확보할 것이며, 한강대운하 사업에 쓸려간 서민복지 예산을 지켜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어르신,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킴이 예산’, 무상보육과 영유아 건강을 지원하는 ‘엄마 품 아이 예산’ , 사회적기업의 정상적인 육성을 지원하는 ‘싱싱 일자리 예산’, 중소기업과 소규모 상인들에게 지원되는 ‘기업 활력 예산’ 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김명수 대표의원은 위기에 빠진 서울시와 자치구의 재정건전성과 안정성을 위해 서울시와 25개구청장, 서울시의회,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서울특별시와 자치구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설치를 제안하면서 지방재정 위기에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김명수 대표의원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하며 견제와 감시의 무풍지대에 있었던 서울시 행정이 결국 3만(방만, 태만, 오만)한 행정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방만한 예산 집행, △태만한 정책 운용, △오만한 인사 남용을 ‘3만행정’으로 꼽았다.
이어 그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선 상임위별로 끝까지 시정을 요구하여 바로 잡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기본’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대표정책을 만드는 선의의 정책 경쟁을 펼치자”고 제안하면서, “서울시민의 가장 아프고 힘든 곳을 서울시정의 중심에 세우는 ‘따뜻한 시정’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김 대표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 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무엇보다 ‘친환경무상급식지원’ 예산은 반드시 확보할 것이며, 한강대운하 사업에 쓸려간 서민복지 예산을 지켜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어르신,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킴이 예산’, 무상보육과 영유아 건강을 지원하는 ‘엄마 품 아이 예산’ , 사회적기업의 정상적인 육성을 지원하는 ‘싱싱 일자리 예산’, 중소기업과 소규모 상인들에게 지원되는 ‘기업 활력 예산’ 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김명수 대표의원은 위기에 빠진 서울시와 자치구의 재정건전성과 안정성을 위해 서울시와 25개구청장, 서울시의회,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서울특별시와 자치구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설치를 제안하면서 지방재정 위기에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김명수 대표의원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하며 견제와 감시의 무풍지대에 있었던 서울시 행정이 결국 3만(방만, 태만, 오만)한 행정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방만한 예산 집행, △태만한 정책 운용, △오만한 인사 남용을 ‘3만행정’으로 꼽았다.
이어 그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선 상임위별로 끝까지 시정을 요구하여 바로 잡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기본’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대표정책을 만드는 선의의 정책 경쟁을 펼치자”고 제안하면서, “서울시민의 가장 아프고 힘든 곳을 서울시정의 중심에 세우는 ‘따뜻한 시정’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