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의회가 29일 연평도 피격과 관련해 뒤늦게 연평도 주민피해 대책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 및 연평도 주민피해 조기수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통해 "북한의 무차별적인 포격행위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무력 도발행위"라고 규정짓고 "280만 인천시민과 시의회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또 "정부는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에 대해 정부차원의 생활안정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해 주민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시의회는 "서해 5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의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한 뒤 연평도 피해시설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시의회는 이날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 및 연평도 주민피해 조기수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통해 "북한의 무차별적인 포격행위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무력 도발행위"라고 규정짓고 "280만 인천시민과 시의회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또 "정부는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에 대해 정부차원의 생활안정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확고한 방위태세를 확립해 주민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시의회는 "서해 5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의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한 뒤 연평도 피해시설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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